[조간브리핑]우수 연구자 미국 1566명 vs 한국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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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교민 수습 기자 - 2018.10.31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한국 연구자는 몇 명일까요. 글로벌 학술 정보 분석 기관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의 2014년 통계에 의하면 한국인 29명이 우수 연구자로 뽑혔습니다. 이는 세계 14위입니다. 우수 연구자 선정 기준은 '논문 피인용수 상위 1%인 논문'입니다.

다른 나라를 보면 미국(1566명), 영국(327명), 중국(219명), 독일(185명), 호주(115명) 순입니다. 일본도 75명으로 미국보단 적지만 우리보단 2배 이상 많은 숫자입니다.

연구 성과 주목도가 선진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이유는 여러 가지일 것입니다. 또, 논문의 양으로만 평가받는 시스템, 길지 않은 연구 역사 등도 참고해야 합니다. 방인철 UNIST 기획처장은 "논문 개수로 교수 업적을 평가하는 제도로는 영향력을 높이는 데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혁신을 이뤄 세계에 영향을 끼친 인물도 참고할 만합니다. 스티브 잡스입니다. 그는 열아홉 살 때 떠난 7개월간의 인도여행을 통해 "직관에는 대단히 강력한 힘이 있어 지력보다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이 깨달음은 제 일하는 방식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라는 말을 남겼습니다. 여행을 떠난다고 모든 게 해결되진 않지만, 미지로의 여행을 통해 자신의 타고난 재능과 소명을 깨달을 수 있다는 설명입니다.

재능과 소명을 깨달은 뒤의 연구가 사회에 기여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로 귀결되지 않을까요. 한국 연구자들의 혁신적 실험과 도전을 응원하고 기대합니다.

[중앙] 우수 논문 1%, 미국 1566명 중국 219명 호주 115명, 한국은 29명
R&D 투자액 기준으로 봐도 마찬가지다. 투자액 1억 달러당 우수 연구자 수가 스위스 2.05명, 호주 0.96명, 미국 0.34명인 데 비해 한국은 0.05명이었다.

[조선] 케네디를 美 대통령으로 만든 건 스무 살 때의 60일 유럽 여행
그랜드 투어는 당시 볼테르 같은 명사들을 찾아가 사교와 매너를 배우는 기회였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 드는 게 흠이었다.

◆ 과학 산업

[중앙] 구부리는 액정 개발한 포스텍, 마법 태양전지 만든 UNIST
김 교수는 노벨화학상 수상자인 앨런 히거(Alan J. Heeger) 교수 연구실에서 지난 2005년부터 2년 6개월간 공동 연구에 참여했다.

[동아] 혼돈-호기심 천국-성인용품… '이마트 반대전략'이 젊은층 홀려
허희재 씨(25·여)는 "한국엔 없던 형태의 매장이라 신선하다"고 했다.

[동아] 주행모드 따라 변하는 車그릴… 계단도 거침없는 바퀴
이승진 외장램프시스템설계팀 연구원은 "넥쏘가 시속 80km로 1시간을 달리면 6.9L의 물을 배출한다"고 설명했다.

[조선] IT 3인방 "블록체인이 미래 먹거리" 불꽃경쟁
김정주 엔엑스씨 대표가 지난 1년여간 가상화폐·블록체인에 투자한 금액은 코빗 인수 금액 913억원을 포함해 5500억원에 달한다.

◆ 세계 사회

[조선] 버스도 안 다니는 꼭꼭 숨겨진 마을에… '요즘 것들'이 찾아오네
"개가 새끼를 낳았으니 구경 오라며 집 대문을 활짝 열어놓은 동네 어르신들에게 도시에선 느껴보지 못한 따뜻한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조선] 미국의 '하이테크 봉쇄작전'… 중국 D램 양산 싹 자르기
중국은 세계 반도체 소비량의 50% 안팎을 차지하는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이지만 소비량의 90%를 수입에 의존한다.

[중앙] 위기의 대학…국민 53% "진학 필요성 낮아졌다"
10년 전과 비교해 대학 진학의 필요성을 물었더니 "필요성이 낮아졌다"는 응답자가 절반 이상(53.3%)이었다. "높아졌다"는 응답은 13.2%에 불과했다.

[동아] "재정도 분권"… 부가세 지방 몫 11→21%로 확대
정부는 현재 8 대 2 수준인 국세와 지방세 비율을 문재인 대통령 임기 내에 7 대 3으로 조정하고 장기적으로는 6 대 4 수준으로 맞춰 본격적인 지방 분권 시대를 열겠다는 구상이다.

[중앙] 호스피스병동서 마주친 생의 마지막
그분은 죽음을 맞이하는 방식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야 할까.

◆ 오늘의 행사

2018 대전 국방산업 상생 한마당[대전테크노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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