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27일 걷기 한마당 개최···주민 1700명 참여 대덕종합운동장부터 중앙과학관까지···20개 체험 부스
지난 27일 열린 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에서 정용래 유성구청장을 비롯한 과학자와 주민들이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을 출발해 단풍길 걷기를 시작하고 있다.<사진=유성구 제공>
과학 동네도 가을 정취에 흠뻑 빠진 가운데 단풍길 걷기 한마당 행사가 열렸다.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지난 27일 대덕연구단지 일원에서 '탄동천 단풍길 걷기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과학기술인과 주민 170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 한마당은 참가자들은 대덕종합운동장부터 국립중앙과학관까지 단풍길 6.4km 구간을 걸으며 과학·문화·자연 등의 분야 20개 부스를 체험했다.
이날 오전 9시 30분 식전공연을 감상하고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걷기 한마당 행사가 펼쳐졌다. 특별히 탄동천 해설사의 설명도 더해졌다. 이뿐만 아니라 태양관측 체험, 버스킹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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