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배움의 맥을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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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한 수습 기자 - 2018.10.11

시간의 축적이 일본 과학의 진보를 이끌었다는 평가가 있습니다. 일본은 2000년대 이후 매년 1명꼴로 노벨 과학상을 배출하고 있는데요. 스승을 섬겨 학맥을 이어가는 풍토가 일본을 노벨상 대국으로 만들었다는 내용입니다. 연구를 통해 인류에 공헌하겠다는 남다른 비전도 일본 과학의 진보를 이끌었다는 평입니다.

국내에서도 과학기술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분이 있습니다. 김법린 초대 원자력 원장인데요. 과학입국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기여할 방안을 오랫동안 고민한 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밥 먹는 문제가 해결되고 처음으로 한 일이 과학기술 투자였습니다. 미래 번영을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그 투자의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그 맥을 이어가는 일이 필요해 보입니다. 과거의 어떤 부분을 섬겨 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하루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 노벨상 대국 일본의 힘, 100년 이어온 '국내파들의 師事'
사제(師弟) 관계와 국내 연구 거점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맥(學脈)이 없었다면 패전과 장기 불황 속에서 동력을 잃었을 것이다.

[중앙일보] "미국 과학자 되지 말고 한국 과학기술의 문익점이 돼라"
"한국이 잘 사는 나라가 되려면 무엇보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이뤄져야 하네, 그런데 과학기술의 발전이란 것이 한두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게 아닐세."

◆ 과학 기술

[한국경제] AI·플랫폼·군중의 물결에 올라타는 기업이 이긴다
100년 전 동력원이 바뀔 때처럼 현재의 우리는 또 다른 격동의 초기 단계에 서 있다. 저자들은 기계(머신)와 플랫폼, 군중(크라우드)을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변화의 동력으로 꼽는다.

[매일경제] "구글 자율차 주행 1천만마일 돌파…2020년 셔틀버스부터 상용화"
"우리는 이미 가장 안전한 운전사를 만들어냈다. 이제 이들을 취업시키는 일만 남았다."

[동아일보] '대중화' 갈길 먼 수소차
"수소차가 좀 뜬다고 무조건적인 수소차 육성 정책을 남발할 게 아니라, 꾸준히 기술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정교한 연구 지원이 필요하다."

[매일경제] "그랩, 車공유·음식배달·의료까지…일상의 모든 플랫폼 노린다"
그랩은 단순한 차량공유 서비스가 아닙니다. 모바일 결제, 음식 배달, 헬스케어 등 소비자의 모든 일상을 아우르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그랩의 목표입니다.

[중앙일보] 유니콘 기다리며 … 판교 테크노밸리 영토 확장
이곳에는 망고슬래브와 같은 일반 스타트업 120개사 외에도 정보보안과 드론 등 특정 분야까지 모두 160개 스타트업이 '창업 열기'를 뿜어대고 있다. 

[Washington Post] 우버가 투자한 연구 프로젝트···자율주행차 안전성 측정 위한 새 방안 추진
자율주행차가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지 명확한 분류체계(taxonomy)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공무원이나 대중들 사이에 모호함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 산업 사회

[동아일보] 카풀-택시업계 싸움 커지는데… 정부 5년째 눈치보며 엉거주춤
'한국형 우버법'으로 불리는 여객운송법은 차차뿐만 아니라 많은 카풀 스타트업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

[중앙일보] 국회가 서울 있으니 … 장관·국장은 여의도, 사무관 세종에
'장관은 여의도, 국·과장은 고속도로, 사무관은 세종시.' 대한민국 행정부의 모습이다. 

[조선일보] "일자리 늘리고 싶어도, 한국에선 공장 짓기 참 어렵네요"
우리나라에선 각종 갈등에 따른 규제와 노조 반발에 막혀 그나마 계획된 투자도 무산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한국경제] "단 한번 실패도 용인하지 않는 구시대적 징벌부터 없애야"
"혁신성장이야말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하나의 성공사례가 나오고, 그것이 또 다른 실패를 거듭하면서 제2, 제3의 성공사례로 진화하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8번 실패끝 성공한 中 마윈 vs '실패는 주홍글씨' 한국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의 최고경영자(CEO) 트래비스 칼라닉도 네 번의 실패를 겪었다. 핀란드 게임업체 로비오는 8년여간, 52번의 도전 끝에 히트작인 ‘앵그리버드’를 내놨다. 

◆ 오늘의 행사

박효순 목원대 교수[새통사] - 넘볼 수 없는 유럽의 축적: 성당과 수도원
[시간: 16시 장소:ETRI 제2연구동 <혼>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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