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도 과학기술로 국가와 국민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한 분이 있습니다. 김법린 초대 원자력 원장인데요. 과학입국으로 국가와 국민에게 기여할 방안을 오랫동안 고민한 분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밥 먹는 문제가 해결되고 처음으로 한 일이 과학기술 투자였습니다. 미래 번영을 위한 결정이었습니다. 그 투자의 결과가 조금씩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제 그 맥을 이어가는 일이 필요해 보입니다. 과거의 어떤 부분을 섬겨 맥을 이어갈 수 있을지 고민하는 하루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조선일보] 노벨상 대국 일본의 힘, 100년 이어온 '국내파들의 師事'
사제(師弟) 관계와 국내 연구 거점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맥(學脈)이 없었다면 패전과 장기 불황 속에서 동력을 잃었을 것이다.
[중앙일보] "미국 과학자 되지 말고 한국 과학기술의 문익점이 돼라"
"한국이 잘 사는 나라가 되려면 무엇보다 과학기술의 발전이 이뤄져야 하네, 그런데 과학기술의 발전이란 것이 한두 사람의 힘으로 되는 게 아닐세."
◆ 과학 기술
[한국경제] AI·플랫폼·군중의 물결에 올라타는 기업이 이긴다
100년 전 동력원이 바뀔 때처럼 현재의 우리는 또 다른 격동의 초기 단계에 서 있다. 저자들은 기계(머신)와 플랫폼, 군중(크라우드)을 디지털 시대를 이끄는 변화의 동력으로 꼽는다.
[매일경제] "구글 자율차 주행 1천만마일 돌파…2020년 셔틀버스부터 상용화"
"우리는 이미 가장 안전한 운전사를 만들어냈다. 이제 이들을 취업시키는 일만 남았다."
[동아일보] '대중화' 갈길 먼 수소차
"수소차가 좀 뜬다고 무조건적인 수소차 육성 정책을 남발할 게 아니라, 꾸준히 기술혁신을 유도할 수 있는 정교한 연구 지원이 필요하다."
[매일경제] "그랩, 車공유·음식배달·의료까지…일상의 모든 플랫폼 노린다"
그랩은 단순한 차량공유 서비스가 아닙니다. 모바일 결제, 음식 배달, 헬스케어 등 소비자의 모든 일상을 아우르는 플랫폼이 되는 것이 그랩의 목표입니다.
[중앙일보] 유니콘 기다리며 … 판교 테크노밸리 영토 확장
이곳에는 망고슬래브와 같은 일반 스타트업 120개사 외에도 정보보안과 드론 등 특정 분야까지 모두 160개 스타트업이 '창업 열기'를 뿜어대고 있다.
[Washington Post] 우버가 투자한 연구 프로젝트···자율주행차 안전성 측정 위한 새 방안 추진
자율주행차가 '언제, 어디서, 어떤 상황'에서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는지 명확한 분류체계(taxonomy)가 있어야 한다. 그래서 공무원이나 대중들 사이에 모호함이 없어야 하는 것이다.
◆ 산업 사회
[동아일보] 카풀-택시업계 싸움 커지는데… 정부 5년째 눈치보며 엉거주춤
'한국형 우버법'으로 불리는 여객운송법은 차차뿐만 아니라 많은 카풀 스타트업에 진입장벽으로 작용했다.
[중앙일보] 국회가 서울 있으니 … 장관·국장은 여의도, 사무관 세종에
'장관은 여의도, 국·과장은 고속도로, 사무관은 세종시.' 대한민국 행정부의 모습이다.
[조선일보] "일자리 늘리고 싶어도, 한국에선 공장 짓기 참 어렵네요"
우리나라에선 각종 갈등에 따른 규제와 노조 반발에 막혀 그나마 계획된 투자도 무산되거나 지연되고 있다.
[한국경제] "단 한번 실패도 용인하지 않는 구시대적 징벌부터 없애야"
"혁신성장이야말로 수많은 시행착오를 거쳐 하나의 성공사례가 나오고, 그것이 또 다른 실패를 거듭하면서 제2, 제3의 성공사례로 진화하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8번 실패끝 성공한 中 마윈 vs '실패는 주홍글씨' 한국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 우버의 최고경영자(CEO) 트래비스 칼라닉도 네 번의 실패를 겪었다. 핀란드 게임업체 로비오는 8년여간, 52번의 도전 끝에 히트작인 ‘앵그리버드’를 내놨다.
◆ 오늘의 행사
박효순 목원대 교수[새통사] - 넘볼 수 없는 유럽의 축적: 성당과 수도원
[시간: 16시 장소:ETRI 제2연구동 <혼>교육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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