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콩레이로 인한 강한 비바람이 예상됩니다."
"가급적 외출은 삼가는 게 좋겠습니다."
태풍 '콩레이'도 과학마을축제를 막진 못했다. 강한 비바람을 뚫고 많은 시민들이 '2018 Hello! 과학마을축제' 현장을 찾았다.
대덕넷과 정부출연연구기관, 민간연구소, 기업, KAIST, UST, 성심당이 참여하는 '2018 Hello! 과학마을축제'가 '지구를 구하라!'를 주제로 6일 열렸다. 올해는 태풍 예보로 대덕특구 운동장이 아닌 IBS 과학문화센터로 장소를 변경, 실내에서 진행됐다.
비와 바람, 바뀐 장소로 찾는 이들이 많지 않겠다는 운영진의 걱정은 기우였다. 시작 시간이 되면서 가족단위 참여자가 몰리면서 현장은 하루종일 북적였다. 폐막식까지 자리를 뜨지 않으면서 모두들 축제를 즐겼다.
과학마을축제 현장을 사진으로 만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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