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부터 2일간 열려···"과학관 네트워크 활성 목적"

상생발전 아이디어 제안발표 모습.<사진=국립중앙과학관 제공>
상생발전 아이디어 제안발표 모습.<사진=국립중앙과학관 제공>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지난 17일부터 2일간 경기도 광주에서 전국 130여개 과학관을 대상으로 '2018년 전국 과학관 상생발전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전국 과학관 상생발전 워크숍 워크숍은 전국 130여개 국·공·사립 과학관을 대상으로 과학관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한국과학관협회(회장 배태민) 주관으로 올해가 3회째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예비심사를 거쳐 선발된 13명이 참여한 '과학관 상생발전 아이디어 공모전' 본선과 25명의 과학해설사가 참여한 '과학해설사 전문해설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패임랩 우승자들을 초청해 과학과 대중문화를 주제로 특별강연도 진행했다.

배태민 관장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전국 과학관 관계자들이 서로의 고민에 대한 해결책, 아이디어 등을 공유했다"라며 "전국 130여개 과학관이 상생발전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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