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치료제 개발이 최소 6년은 걸린다고 본 적이 있는데요. 심각한 상태의 환자가 발병되기라도 하면 3년 전 공포가 곱절돼 올라올 것입니다.
KCC 등이 손잡은 SJL파트너스 컨소시엄이 세계 3대 실리콘 기업인 미국 모멘티브를 인수하기로 최종 합의했습니다. 이는 한국 사모펀드 역사상 가장 큰 해외기업 인수합병에, 펀드와 국내 기업이 합작한 최초의 해외 M&A이기도 합니다.
모멘티브의 전신은 GE실리콘인데요, GE실리콘은 인류 최초로 달에 발자국을 남긴 신발 밑창을 만든 곳이랍니다. 반도체 핵심소재인 실리콘기업 인수로 모멘텀을 얻은 한국 기업이 4차 산업혁명의 우군이 돼주길 기대합니다.
◆ 과학 기술
[매경] 질본 올해 메르스 연구 3건뿐…연구 비중 3%로 감소
질병관리본부의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연구가 올해 3건으로 2015년 대비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파악됐다.
[동아] "IT보안 뚫릴라" 중국산 장비 경계령… 한국만 손놓아
지난달 미국 의회는 정부 시설과 주요 인프라에 중국산 폐쇄회로(CC)TV 구매를 금지하는 국방수권법(NDAA)을 통과시켰다.
[조선] 52시간에 軍무기개발도 줄줄이 지연
국내 첫 독자 설계 잠수함 '3000t급 장보고―Ⅲ' 건조 사업의 경우 7개월에서 최장 1년까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됐다.
[조선] '운동 알약'으로 알츠하이머 치료하는 날 온다
운동이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의 기억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동물실험 결과가 나왔다.
[매경] 5G '최초' 타이틀, 美서 가져갔다
미국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이 세계 최초로 5세대(5G) 상용 서비스를 다음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전격 선언했다.
[중앙] 원로 CSI … 흰머리 날리며 과학기술 어벤저스가 달린다
전 해양경찰청 과학수사계장, 전 법 최면 전문수사관, 화재범죄 수사 요원, 해양오염 조사 전문가…'원로 CSI 수사대'라고나 할까.
◆ 산업 사회
[한경] KCC, '세계 3대 실리콘社' 모멘티브 3.4조에 인수
대기업과 PEF가 힘을 합쳐 해외 대기업을 사들이는 첫 사례다.
[매경] 정부, 4년간 1조원 투입해 실패한 기업인 재기 돕는다
정부가 실패한 기업인의 재기를 돕기 위해 2021년까지 1조원을 지원하고 추가로 3조3000억원 규모 부실채권 정리에 나선다.
[중앙] 최저임금 충격에 알바 19만개 감소 … 청년 실업률 외환위기 후 첫 10%대
청년 4~5명 중 한 명꼴로 '사실상 실업' 상태라는 의미다.
[조선] 드론 부사관 경쟁률 28대 1
집에서 학원을 오가는 데 왕복 6시간이 걸리고, 지금까지 300만원가량 들었지만 이씨는 "전혀 아깝지 않은 투자"라고 했다.
[한경] 더 밀착하는 시진핑·푸틴… 中 알리바바, 러와 '1호 합작사' 설립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는 러시아 이동통신업체 메가폰 등과 손잡고 합작사인 '알리익스프레스 러시아' 설립(사진) 계획을 발표했다.
[한경] 비자이 샤르마, 인도 최대 모바일 결제기업 페이티엠 창업자·CEO
인도에서 모바일 결제 사업이 가능할까. 보통은 상상조차 하기 어려운 일이다.
◆ 행사 - 제1회 대전스타트업 패밀리데이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