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메시지 릴레이] 13일 기념행사···세계 지질자원기술 선도기관 목표

100년 전 '조선지질조사소' 시절 사진 <사진=KIGAM 제공>
100년 전 '조선지질조사소' 시절 사진 <사진=KIGAM 제공>
한국지질자원연구원(원장 김복철)이 기원 100년을 맞이했다고 합니다. 

지질자원연은 한세기 전인 1918년, 지질조사소를 시작으로 지질광산연구소-중앙지질광물연구소-국립지질광물연구소-한국자원연구소-한국지질자원연구소를 거쳐 대덕연구단지에 있는 현재 모습으로 성장했습니다. 기념 홈페이지 '100년의 귀감'을 통해 한세기 역사를 보이고 있네요.

그동안 국내 자원을 발굴해 국가 중화학공업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육지와 해저, 해외까지 한국의 자원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또한 국민 안전을 위한 지진감지 등 지질재해와 지구환경 변화에도 대응해왔습니다.

기원 100년을 맞은 지질자원연은 앞으로 세계 지질자원기술을 선도할 비전을 품습니다. 우주 행성의 광물도 연구개발하는 지구 대표연구소를 상상합니다. 독자 여러분도 지질자원연의 발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남겨주세요.

현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전경 <사진=KIGAM 제공>
현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전경 <사진=KIGAM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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