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체기가 길어지나···'는 우리만의 착각이었습니다. '하늘 택시'가 단숨에 가능해질 정도입니다. 기술력과 공동체 신뢰가 탄탄한 일본은 '경제우선'을 들고나온 정권을 만나 '경제대국' 일본을 다시 꿈꿉니다. 자국 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한국 경제를 걱정해 줄 정도라나요.
다음 한국입니다. 신재생에너지 활성화는 법안만 있고, "하겠다"는 AI 인재양성 실행은 지난 발표 이후 보이질 않습니다. 제조업은 선진국과 중국 사이에 끼인 지 오래입니다. 정책을 주도하던 엘리트 공직자들이 공직 탈출에 나섰다는 동향도 포착됐습니다. 그나마 민간이 AI로 입사채용을 하는 등 실속있네요.
◆ 일본 해외
[매일경제] 환자 동면·태풍진로 조작…日 '문샷'에 1천억원 투입
'문샷(moonshot)'이란 말 그대로 달에 사람을 보내는 것처럼 실현 가능성이 낮지만 성공하면 기술 발전 단계를 끌어올릴 수 있는 혁신적 기술을 뜻한다.
[조선일보] 일본 반도체, 자율주행차로 부활 노린다
하지만 이번 재도전에서는 한국에 빼앗긴 메모리 반도체 시장보다는 자율주행차·사물인터넷용 반도체와 같은 시스템 반도체(비메모리)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동아일보] 고령화 日 장인기술, AI가 잇는다
전통기술을 가진 장인들이 모두 고령이 된 반면 인구 감소 등의 영향으로 후계자를 찾지 못해 명맥이 끊어질 위기에 놓인 경우가 적지 않다.
[조선일보] 日원격진료 3년… 직장인도 사무실서 폰으로 의사 만난다
"병원 다니기 힘든 환자들은 중도에 외래에 오지 않고 관리에서 이탈하는 경우가 많은데, 온라인 진료가 꾸준히 약물치료를 받게 하는 데 유용하다"
[매일경제] 1년 만에 현실화 된 韓·日 역전
'이대로 가다간 정말 망할 수 있다'는 위기감이 일본 정치권과 규제당국의 변화와 업계의 양보를 끌어냈다.
[조선일보] 한국 경제 걱정하는 일본
"문재인 정부의 최저임금 인상 정책이 한국 경제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유심히 보고 있다."
[한국경제] 마크롱 '공공개혁' 파격 행보… 우체국과 대형 생보사 합병 선언
운영에 어려움을 겪어 온 우체국에 은행·보험서비스를 결합해 활로를 열도록 한다는 구상이다
[한국경제] 中 칭화유니의 야심… 반도체 장비시장까지 노린다
SK하이닉스가 범용 생산설비를 팔겠다며 전시회에 나오는 것과 마찬가지로 이상하게 느껴졌다.
[동아일보] 보조금 줄어든 中배터리업계 '방전'… 국내 기업엔 '반전'
"보조금이 폐지되는 2020년까지 경쟁력 없는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도태되면서 자연스럽게 중국발 과잉생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다"
◆ 한국
[매일경제] '신재생' 늘린다며…관련법 국회서 낮잠
탈(脫)원전을 추진하는 문재인정부가 원자력발전 대신 태양광과 풍력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을 크게 늘리기로 했지만 정작 관련 법안은 국회에서 '낮잠'을 자면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조선일보] 야산 곳곳에 파인 '2m 골짜기'… 폭우에 태양광이 푹 꺼졌다
"큼지막한 나무들을 훌렁훌렁 베어내 트럭 몇 대분을 실어 나르더니 결국 사달이 났다"
[중앙일보] 정부 '4차산업혁명 30만 양성론'…혁신이 인해전술로 되나
"정부가 또 한장의 공수표를 날렸다"
[동아일보] 獨-日에 '경험' 뒤지고 中엔 '내수' 밀려… 제조업 기초산업 휘청
한국 기계산업이 독일과 일본 등 기술 선진국을 따라잡기 전에 중국이 급성장하며 시장을 잠식당하고 있다.
[한국경제] 토론 사라진 공직사회… "우리가 시키는 일만 하는 부속품이냐"
"과거 공무원들은 정책을 주도한다는 자부심으로 버텼지만 지금은 과거 정부 정책에 관여했다는 이유로 한순간에 죄인으로 취급되는 분위기"
[동아일보] 입사 자소서 표절? AI가 콕 집어낸다
각 기업의 하반기(7∼12월) 채용시장이 본격 열린 가운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면접이 진행되는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채용에 도입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
◆ 행사 - 실리콘벨리에서 바라본 인공지능과 기술의 미래 - 이용덕 Nvidia Korea 지사장 [KAIST 기계·항공 정기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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