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에서 영상으로, 정보에서 재미로 변해버린 미디어 세상. 유튜버가 왕입니다. 영상도 노래도 교육도 검색도 유튜브에선 다 되고, 어린이도 어르신도 개도 고양이도 유튜브에선 수백만이 봐주는 스타가 될 수 있습니다.
 
그 비결은 너무도 쉽다는 것. 찾기도 쉽고 올리기도 쉽고 보여주기도 쉽습니다. 더 기가 막힌 조합을 알려드릴까요? 최신 AI TV에서 유튜브를 보세요. 저화질 영상도 8K로 '알아서' 픽셀을 채워준다고 합니다.
 
이렇듯 가상 세계는 가볍고 즐거운데, 현실 세계는 무겁고 팍팍합니다. 전통 제조기업들이 오랜 불황과 자금 부족, 인건비 부담으로 도산하고 있습니다. 규제에 절망하고, 해외로 나가버립니다. 이렇게 어려워서야 우리는 언제 비행기 택시로 도시를 날아다녀 볼까요.

◆ 산업 사회

[동아일보] "유튜브 찾으면 10대, 포털 검색하면 30대"
"혼자 앞머리를 자르고 싶었는데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에는 글이나 사진밖에 없어서 따라하기 어려웠어요."

[한국경제] AI '버거 로봇' 개발…무인식당 운영
"매일 400개 이상의 햄버거를 만드는 단순 작업을 반복하다 보니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햄버거를 만들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고민하게 됐다"

[중앙일보] 아마존 특허 6000건 … 그 뒤엔 유료회원 1억 명
"아마존은 '일평생(lifetime) 서비스 기업'을 지향한다"

[매일경제] "사업 접겠다" 쏟아지는 中企매물
불안한 경기와 최저임금 상승 등 사업 환경이 급격히 악화하면서 사업을 접으려는 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다.
 
[중앙일보] "40명 먹여살린 생산라인, 이젠 고철 신세···다 끝났다"
"현대중공업 수주 가뭄이 계속되면서 최근에도 협력업체 5~6곳이 부도났다. 사장들은 모두 연락조차 되지 않는다"

◆ 과학 기술

[매일경제] AI 품은 삼성TV, 어떤 영상이든 8K 초고화질로 바꿔준다
이 제품은 특히 머신러닝(기계학습) 기반으로 저해상도 영상을 8K 수준 고화질로 변환해주는 '8K AI 업스케일링' 기술을 적용했다.

[중앙일보] 우버, 2020년부터 일본 하늘 난다
일본은 정부 차원에서 '플라잉 택시' 사업 추진에 팔을 걷어부치고 나섰다.

[조선일보] 금융위, 제약·바이오 연구개발비 회계처리 기준 만든다
문제는 연구개발비를 비용이나 자산 중 어디에 포함시키는지에 따라 기업의 재무제표가 크게 달라진다는 점이다.

[조선일보] "규제에 절망… 차라리 해외로 가려 했었죠"
2016년 식약처는 핵심 기술인 카트리지의 독자성을 인정하지 않고 판매 허가를 내줬다. 메인텍의 카트리지는 기존 의료 기기 품목에 아예 없었던 기기였기 때문이다.

[한국경제] "왜 분란 만드나"… 통계청 질책만 쏟아낸 토론회
"통계 문제를 토론하는데 정작 통계학자가 없다"

[중앙일보] 문재인의 과학벨트
"개인 중심의 소규모 연구비를 늘리다 보니 대형 프로젝트 예산이 축소됐다"

◆ 행사 - AI 로미오와 신경과학 줄리엣 - 이정원 ETRI 박사 [새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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