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알고 있거나 보유한 기술로는 미래형 유통매장을 내놓는 데 한계가 있다."
 
대기업 현대백화점도 어쩔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아마존과 손잡고 적극적으로 미래형 시장 진출에 나섰습니다. 조만간 드론이 서빙하는 차를 마시고, 인공지능이 추천하는 채소를 바구니에 담겠네요. 곧 문을 열 그곳은 당분간 쇼핑을 넘어 관광지가 되겠습니다.
 
드론과 로봇을 조종하는 '드론봇 전투단'이 육군에 있는데, 수요가 계속 늘어납니다. '우주기상분석병'과 '기상수퍼분석병'도 있습니다. 얼마 전 미군은 '우주군' 창설을 선언했죠. SF가 눈앞입니다.
 
SF 하면 '휴고상'인데, 한국인 작가가 2년 연속 최종후보에 올랐답니다. 휴고상은 수많은 명작을 배출했고, 과학기술에 많은 영감을 줬습니다. 우리가 상상력이 부족하다고 자탄을 했었는데, 내년에는 한국인이 수상해 만방에 상상력을 자랑하길 기원합니다.

95년생 22살 유효정씨가 '최연소' 박사학위자라고 화제입니다. 유효정씨는 초교 졸업후 검정고시로 학사까지 마쳤습니다. 얼마 전 송유근씨가 박사를 수료하고 자원입대했는데, 그는 97년생 20살입니다. 앞으로 이들에게 이른 나이에 자격을 획득했다는 천재성보다, 공동체와 인류에 이로운 무엇을 하느냐에 관심을 두면 될 일입니다.
 
오늘의 행사 - 국제 컨템포러리 댄스 축제 [대전예술가의집]

[한국경제] 無人매장·드론배송… 현대百, 여의도에 '한국판 아마존 GO' 띄운다
"첨단기술로 미래를 이끌어가는 아마존과 손잡을 수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조선일보] 드론兵으로 입대하지 말입니다
육군은 국방 개혁에 따라 병력이 현재 48만3000명에서 2022년까지 36만5000명으로 줄어드는데, 이를 드론과 로봇 등을 활용해 보충하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중앙일보] 22세 최연소 박사 유효정 "학원 싫어 중·고·대학 독학"
매일 아침 8시 반에 집 앞 도서관에 가서 밤 10~12시까지 공부했다.

[동아일보] 한국계 美작가, SF소설 '휴고상' 2년 연속 최종후보
이 작가는 2016년 발간한 장편 데뷔작 '구미호 전략(Ninefox Gambit)'으로 지난해 휴고상 장편 부문 최종 후보까지 오른 바 있어 올해 유력한 수상 후보로 기대를 모았다.

[매일경제] 발견 어렵고 치료 어려운 癌…'수지상면역세포'로 잡는다
면역은 자연면역(NK세포)과 후천면역(수지상면역세포)이라는 이중 구조 시스템이 몸을 보호한다.

[중앙일보] 역시 먹는 장사 … 푸드테크에 꽂힌 스타트업
이들 기업은 기존 시장에 진입하기보다는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으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고 소비자를 발굴한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는다.
 
[중앙일보] 3.5일에 1개씩 유니콘 생기는 중국
"격렬하게 일하는 중국 엔지니어들에게 배우지 않으면 실리콘밸리가 중국에 패배할지도 모른다"

[동아일보] 中 '저가 공습'에 반년 앞도 안보이는 시장… OLED 주도권도 넘봐
만약 중국 정부 보호 속에 애플이라는 최대 고객사를 잡는 데 성공한다면 한국 업체들은 또 한 번 패권을 뺏길 위기에 놓이게 된다.
 
[매일경제] 밖에선 무역전쟁·안에선 反기업정책…기업에 활로 열어줘야
'내우외환 한국 경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경영학자들 설문조사 결과를 요약하면 위와 같다

[중앙일보] '혁명세대의 꿈'은 이뤄질까?
180조원은 30대 재벌 현금보유액의 절반, 정부 1년 예산의 40%에 해당하는 천문학적 금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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