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매월 1회 총 5회 운영

국립중앙과학관(관장 배태민)은 놀이와 열정을 연결한 메이커톤 형식의 'SW메이커 가족캠프'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SW메이커 가족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자녀 1인 이상 포함 가족이 대상이다. 7월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월 1회 총 5회 운영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전자보드를 활용해 생활 속 아이디어를 구현하고 창작물에 대한 포스터와 짧은 광고 제작으로 다른 가족들과 생각을 공유하는 메이커톤 활동이다. 또 메이커 산업과 4차 산업혁명에 대한 강의와 아두이노를 활용한 피지컬 컴퓨팅 활동도 포함돼 있다. 

배태민 관장은 "SW메이커 가족캠프를 통해 가정에서부터 생활 속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책을 찾아 나가는 정답 없는 열린 교육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말을 활용해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참가신청은 오는 11일부터 국립중앙과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세부 프로그램 등 자세한 내용 또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W메이커 가족캠프 교육일정.<사진=국립중앙과학관 제공>
SW메이커 가족캠프 교육일정.<사진=국립중앙과학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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