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이어 저수지에도 태양광 패널을 뒤덮을 수 있게 규제가 '확' 풀렸습니다. 그래서 전력 수요가 많은 여름에 적은 양이라도 전력 생산에 도움 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이 틈에 원자력발전도 가동을 약간 늘릴 수 있게 됐습니다. 전기가 워낙 모자라거든요.
 
이런 일들의 배경에는 위원회 분들의 힘이 컸습니다. 신고리원전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46억원을 들여 '숙의 민주주의' 실험을 선보였고, 1000억원 배상금이 남았습니다.
 
1000억원의 이익이 발생하려면 기업은 매출을 얼마나 일으켜야 할까요. 올해 1분기 국내 기업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7.4%니, 1조4000억원이 넘는 매출을 벌어야겠네요.

나라의 매출은 수출이요, 국민이 내는 세금입니다. 그런데 국민이 태어나지 않는 나라가 돼간다고 합니다. 이거 '우주 3대 난제'보다 더 급히 풀어야 할 문제인데요.
 
오늘의 행사 - 북한의 광물자원, 어디까지 알고있나요?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한국경제] 脫원전 속도 내려… 저수지 '태양광 규제' 확 풀었다
앞으로 전국 3800여 개에 달하는 농촌지역 저수지가 태양광 패널로 빽빽하게 뒤덮일지도 모른다.
 
[조선일보] 빗나간 여름 전력 수요… 원전 돌려 막는 '脫원전 정부'
문재인 정부가 '탈(脫)원전' 정책을 밀어붙이고 있지만, 결국 전력 수요가 몰릴 때는 원전 가동을 늘릴 수밖에 없음을 자인(自認)한 셈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중앙일보] 증세·원전·개헌 … 갈등만 키우는 '기울어진 위원회들'
그냥 한번 던져 놓고 논란이 되면 '없었던 얘기'로 돌리는 경우가 다반사다.

[한국경제] 나라에서 월급 따박따박 받는 분들게
월급을 줘봤으면 그런 '폭주'는 하기 어려울 것이다.  

[조선일보] 한국, 세계 유일의 '출산율 0명대 국가' 된다
유엔인구기금(UNFPA) 자료에 따르면 조사 대상 200여 나라 가운데 지난해 출산율이 1.0명 이하인 곳은 한 곳도 없다.

[동아일보] 어? 버스에 핸들도 운전석도 없네
"중국에서 온 자동 버스가 일본을 달린다."

[동아일보] "우주 3대 난제를 풀어라"… 물리학자 1200명 서울서 머리 맞대다
이달 4일부터 11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 고에너지물리학회 학술대회'(ICHEP 2018)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매일경제] "철저한 계획 대신 재빠른 실험…그게 구글이 일하는 법"
클라우드를 비롯한 디지털 전환으로 '규모의 경제'가 끝나고 '속도의 경제'가 다가오고 있다.

[한국경제] 떠나요, 박캉스
재미난 돼지박물관, 악 소리 나는 기생충박물관… 애주가는 술박물관 가면 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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