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6.25 전쟁 당시 미군에게 핵무기로 공격당할 뻔했다는 역사가 있습니다. 그때부터 김일성은 핵무기 보유를 마음먹었습니다. 북한의 년 예산은 3조 6천억원 규모. 대전광역시 년 예산에도 못 미치는 국가지만, 지상최강의 리더와 담판을 앞두고 있습니다. 세계의 일원이 될지, 여전히 악의 축으로 남을 지는 한명의 왕에게 달렸습니다.
 
국내 제조업이 디지털을 입고 어렵사리 발전을 시작했습니다. 드론도 시장과 만나면서 속도를 냅니다. 이보다 더 빠르게 미국의 우주와 바이오 산업, 디지털 경제가 한발 앞서 달려나가고 있습니다.
 
미국은 최강국의 자리를 유지하기가 얼마나 피곤할까요. 중국과의 과학기술경제 전쟁을 잘 정리한 기사가 눈길을 잡습니다. 서방국들도 미국에 각을 드러냈습니다. 불꽃 튀는 경제 전쟁의 한 순간이 마침 사진 한장으로 남았습니다. 강렬하네요.
 
◆오늘의 행사 - 진드기 매개 감염병의 이해 [국민생활과기포럼]

1.[조선일보] 맥아더 34발 원폭 공격 추진 … 김일성 핵 집착 그때 시작됐다
"피난민 행렬을 속수무책으로 지켜본 김일성은 핵무기의 위력을 절감했다"

2.[한국경제] 김주훈 KDI 경제정보센터 소장 "정부도 못한 양극화 해소, 제조업이 해내고 있다"
"최근 제조업 분야에서는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의 극적 반전이 일어나고 있다"

3.[중앙일보] 19조원 드론 시장 … 통신사들 "돈 된다" 속속 진출
2020년 5세대(5G) 이동통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고 데이터 전송량 규모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게 되는 것은 드론 시장의 큰 호재다.

4.[한국경제] '화성 개척' 주도할 인재 끌어모으는 머스크
스페이스X는 지난 5일 542개에 이르는 모집 대상 일자리 리스트를 공개했다.

5.[매일경제] 바이오 성지 보스턴의 힘 '스마트 리스크'
"우리는 주정부 입법 과정에서 바이오산업을 키울 수 있는 방향으로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주문하면 주정부가 충실히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
 
6.[매일경제] 디지털경제, 이젠 제품 구매서 '가입'으로 진화중
디지털 시대 노동자는 '돈을 버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이 통제하는 환경에서 일을 하고 싶어 한다.

7.[중앙일보] 미·중은 기술전쟁 본격화 … 한국은 강 건너 불구경
중국의 최대 강점은 8억의 인터넷 사용자들과 그들이 생산해 내는 빅데이터이다.

8.[조선일보] 이 장면이 말한다… 트럼프의 '1對6 결투'
메르켈은 쏘아보고, 트럼프는 팔짱끼고, 아베는 답답하고… 쪼개진 G7 - 9일 캐나다 퀘벡주에서 열린 G7(서방 선진 7개국) 정상회의 중 한 장면

저작권자 © 헬로디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