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독점 공급키로 180대 15억원 규모

플라즈맵은 유럽에 이어 대만에도 의료용 저온 플라즈만 멸균기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사진=플라즈맵>
플라즈맵은 유럽에 이어 대만에도 의료용 저온 플라즈만 멸균기를 공급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사진=플라즈맵>
대덕벤처 플라즈맵(대표 임유봉)은 개발한 의료용 저온 플라즈마 멸균기를 유럽에 이어 대만에도 공급키로 계약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플라즈맵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대만 임플란트 제조, 유통 회사인 바이오테크 메디컬 사이언스사 관계자들이 플라즈맵 대전 공장을 방문, 실사 후 계약을 완료했다.

이번 계약으로 플라즈맵은 대만 메디칼 시장에 3년간 180대의 멸균기를 공급하게 된다. 금액은 15억원 규모다.

또 지난 4월 수출 계약을 맺은 스페인은 현지에서 대리점에 제품과 A/S 트레이닝을 실시했다. 

한편, 플라즈맵은 올해 현재까지 10개국에 약 230억원 규모의 수주를 달성했으며 5월부터 제품을 출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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