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취임식, 임기는 취임일부터 3년

안전성평가연구소 제7대 소장에 송창우 박사가 선임되며 23일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안전성평가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제7대 소장에 송창우 박사가 선임되며 23일 취임식을 가졌다.<사진=안전성평가연구소>
안전성평가연구소 제7대 소장에 송창우 박사가 선임됐다. 임기는 취임일부터 3년.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소장선임위원회는 21일 오후 2시 회의를 통해 송창우 박사를 신임소장으로 확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신임 소장은 1986년 건국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오사카부립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8년 한국화학연구원에 입사했으며 안전성평가연구소 설립 이후 독성시험2연구부 부장, 정읍분소 분소장, 선임부장 등 주요보직을 역임했다.

23일 취임식을 가진 송 소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민 건강과 안전 사회를 실현하기위한 글로벌 독성연구기관으로 나가야한다는 사명감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안전혁신, 연구혁신, 조직혁신을 통해 국민을 위한 출연연구기관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는 한상섭 전임 소장, 정문구 전임 소장을 비롯해 김성수 화학연 원장, 강동진 감사, 노동조합 임헌성 지부장 등이 주요 외빈으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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