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맞아 독거·소외계층 어르신 1650여 명 초청 공연 펼쳐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어르신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골프존문화재단 제공>
김영찬 골프존문화재단 이사장(오른쪽)이 어르신에게 사랑의 쌀을 전달하고 있다.<사진=골프존문화재단 제공>
골프존문화재단(이사장 김영찬)은 11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문화회관에서 가정의 달을 맞이해 독거·소외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인 '2018 사랑나눔효큰잔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1650여명의 독거·소외계층 어르신들이 참석해 객석을 가득 채웠다. 김영찬 이사장과 골프존뉴딘그룹 계열사인 골프존뉴딘홀딩스, 골프존, 골프존유통, 골프존카운티 대표이사는 사랑나눔효큰잔치에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사랑의 쌀' 1650포를 전달했다.

사랑나눔효큰잔치는 골프존문화재단의 대표적인 지역사회 공헌활동 중 하나다. 2011년 시작된 행사는 올해까지 지속적으로 시행되며 8회째를 맞이했다. 골프존의 직원 자원봉사자 60여 명도 참석했다.

김영찬 이사장은 "해를 거듭하며 많은 변화들이 생기고 있지만 지역사회와의 사랑이나 효 의미는 그럼에도 변치 않는 가치라고 생각한다"라며 "골프존문화재단이 8년간 이어 온 사랑나눔효큰잔치와 함께 더 많은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그 가치를 지키고 확산시켜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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