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참관과 중국 역사문화지 탐방사마천 전문가 김영수 교수 동행 해설이달 21일 모집 마감, 15일까지 할인 혜택

 

첨단 ICT 현장과 중국 역사를 함께 체험하는 연수단이 꾸려진다.

대덕넷은 '상해 CES 2018 연수단'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ICT 현장을 통해 우리나라가 과학기술 강국으로 성장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할지 살펴보는 집단학습 프로그램이다.

연수단은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중국 상해에서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 아시아 2018을 참관하고 항저우에서 역사문화지를 탐방할 계획이다. 

올해 CES 아시아는 자동차, 인공지능, 모바일, 증강현실(AR), 가상현실(VR) 분야에 집중한다. 행사장에서는 400개 이상의 ICT 기업과 스타트업이 미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110여 명의 전문가가 강연을 펼친다. 연수단은 2일에 걸쳐 박람회를 둘러본다.

4일차부터 시작되는 항저우 역사 탐방에서는 ▲명나라 과학자이자 정치가인 서광계 기념관 ▲고려 혜인사 ▲청대 우체국 ▲동양의 베니스 주가각 ▲인공 호수 서호 ▲황포강 등을 방문한다.
 

 

연수에는 김영수 교수가 동행해 참가자들에게 중국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김 교수는 삼성경제연구소 SERI CEO 중국전문 명강사이자 사마천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그는 "우주탐사 프로젝트 '항아'는 달의 요정이 된 고대신화에서 유래했는데 이처럼 중국인은 오래 전부터 달에 관심을 보였다"며 "중국의 역사와 문화는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오래된 미래"라고 분석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1주일 전에 대덕넷 회의장에서 운영계획과 연구주제를 공유하며, 연수 후에는 종합세미나와 탐방 후기 토론회가 열린다. 

참가 신청은 누구나 가능하며 비용은 항공권, 숙박(2인 1실 기준), 차량, 여행자보험, 상해 CES 등록비, 가이드, 식사를 포함한다. 컨퍼런스 참가 비용은 별도다. 이달 15일까지 신청하면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는 대덕넷(070-4171-3506, 3502)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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