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7~18일 표준연 기술지원동서 '제17회 측정클럽 종합워크숍' 개최
기술 애로사항 및 최신 동향 소개···측정기술 튜토리얼도 진행

측정 분야 최고 전문가들 간 교류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표준과학연구원 측정클럽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본원에서 '제17회 측정클럽 종합워크숍'을 연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측정 전문가, 산업체 현장과 교정기관 측정관련 실무자가 모여 기술 애로사항, 새로운 측정기술과 장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엔 산업광학장비, 반도체측정 장비 및 센서, 나노안전 클럽이 신설돼 함께 참여한다. 

측정기술 튜토리얼 활동도 마련됐으며, 음향진동, X-선 회절측정 등 최신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측정클럽 관계자는 "이번 측정클럽 종합워크숍은 측정 관련 주요기술 현황을 접하고, 다양한 전문가와의 교류를 통해 측정기술 아이디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종합워크숍에는 약 200개 기관에서 5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며, 참가 신청은 측정클럽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측정클럽 '제17회 종합워크숍'이 오는 17일~18일 양일간 표준연에서 개최된다.<자료=측정클럽 제공>
측정클럽 '제17회 종합워크숍'이 오는 17일~18일 양일간 표준연에서 개최된다.<자료=측정클럽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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