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부터 양일간 'OA2020 워크샵', 26일에는 'KESLI 포럼'

오픈액세스·오픈데이터 확산을 위한 행사가 열린다.

KISTI(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원장 최희윤)는 오는 24일부터 양일간 KISTI 서울 분원에서 'OA2020 Transformation 워크샵'을 개최하고, 26일에는 서울 엘타워에서 오픈액세스·오픈데이터 확산을 위한 'KESLI 지식정보 공유 포럼'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OA2020 워크샵에서는 독일 '막스 플랑크 디지털 라이브러리(MPDL)' 연구팀이 직접 강사로 나서 선진기관의 OA 전환 경험과 전략을 소개한다.

KESLI 포럼에서는 학술 생태계 이해관계자들이 모여 오픈액세스·오픈데이터에 대한 화두를 제시한다. KESLI는 KISTI의 전자정보 공동구매 컨소시엄이다.

서태설 학술정보공유센터장은 "4차 산업혁명은 오픈사이언스와 협업을 전제로 한다"라며 "연구기관, 학회, 연구자, 지원기관, 정부가 함께 필요성을 인식하고 협력하는 문화가 정착돼야 한다"고 말했다.

KESLI 지식정보 공유 포럼 포스터.<사진=KISTI 제공>
KESLI 지식정보 공유 포럼 포스터.<사진=KISTI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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