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에 24억원 지원

과기부·교육부, 실험실 창업 대표대학 5개교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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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기자 - 2018.03.14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5개교에 24억원이 지원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도 선정계획을 14일 발표했다.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은 올해 처음으로 선정되며 과기부, 교육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협력해 교원, 석·박사생 등 대학 구성원의 실험실 창업 활성화를 지원한다. 과기부가 16억원, 교육부가 8억2000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실험실 창업이란 대학에서 논문 또는 특허형태로 보유하고 있는 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창업이다. 혁신기술을 바탕으로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는 기술집약형 창업이라는 점에서 일반적인 아이디어 창업과는 구별된다.

앞서 지난해 5월 과기부는 고려대·연세대·한양대 3개 대학을 '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 시범대학으로 시범 선정했다. 과기부와 교육부, 중기부는 기존 과기부의 시범 사업 내용을 보완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을 공동으로 선정·평가하고 지원할 예정이다.

중기부가 선정·지원하는 창업선도대학 43개 중 실험실 창업 지원 의지가 강하고 연구 성과가 우수한 대학 5개교 내외를 과기부와 교육부가 공동으로 평가해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으로 선정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대학당 5억원 내외를 차등지원하며 지원기간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최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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