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액 무료 교육···예비창업자 또는 3년 이내 창업자 대상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 지원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종태)는 다음 달 30일까지 '스마트창작터'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3년 이내 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스마트창작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앱, 웹, 콘텐츠, ICT, 제조업 융합분야 등 지식서비스 분야 창업을 지원한다. 

사업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1단계 창업실습 교육은 체험형 온라인 창업 교육과 창업 아이디어 구체화를 위한 해커톤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의 오프라인 교육으로 실시된다.

2단계 시장검증은 1단계 수료자 중 우수한 교육생을 대상으로 최소요건 제품(MVP)을 개발해 사업모델을 검증해 볼 수 있도록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3단계 사업화지원은 2단계 시장검증 대상자 중 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사업화 자금을 최대 2000만원 지원하며,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과 창업을 위한 입주공간까지 무상으로 제공된다.

임종태 센터장은 "스마트창작터가 창업이라는 망망대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용한 교육과 멘토링, 사업화자금을 제공해 예비창업자의 든든한 길라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스마트창작터에 대한 정보 및 신청 방법은 대전혁신센터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대전혁신센터(042-385-0771~2, 혁신창업지원실)로 하면 된다.

행사 안내 포스터.<자료=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행사 안내 포스터.<자료=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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