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서울 중소기업중앙회서 훈장 수여

차형철 CHC랩 대표.<사진=대덕넷 DB>
차형철 CHC랩 대표.<사진=대덕넷 DB>
실험실 안전장비 제조기업인 차형철 CHC랩 대표가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서울 중소기업중앙회 빌딩서 열린 대한민국 중소기업인대회에서 차형철 대표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으로부터 훈장을 수여받았다.

차 대표는 1996년 회사 설립 이래 실험대 및 후드, 바이오 장비를 제조하는 국내 최고 전문기업으로 성장시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차 대표는 생물안전작업대(BSC) 국산화에 성공,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국내 관련 바이오 장비 중 최고의 성능과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차 대표는 "지금 같은 추세라면 머지않아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갖추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해외 진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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