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산‧학‧연 목소리 하나로 모으고 시너지 발휘하겠다"
연기협은 8일 임시총회에서 박 신임 회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천홍 신임 회장은 12월 5일부터 2년 동안 연기협을 이끌게 된다.
박 신임 회장은 한양대학교에서 정밀기계공학을 수학하고, 일본 고베대학교에서 기계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출연연혁신위원회 소분과위원장과 국가과학기술심의위원회 주력기간전문위 전문위원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한국기계연구원장과 한국정밀공학회장, 아시아정밀공학회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산‧학‧연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기관들이 네트워킹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연기협은 1976년 대덕연구개발특구 내 과학기술 관련 기관의 교류 강화와 기관 발전을 위해 창립됐으며 현재 60여 개 기관 대표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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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철 기자
bravodv@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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