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ITP, 국내·외 다양한 기업 교류의 장 마련
최신 증강·복합현실 기술 및 미래 전망 강연 예정

IITP(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센터장 이상홍)는 오는 18일 서울 엘타워 그레이홀에서 'IITP Tech & Future Insight - Fall Concert'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외 다양한 산업 관계자와 전문가에게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IITP가 분기별로 개최하는 기술 세미나다. 이번 분기에는 '증강현실, 현실의 한계를 뛰어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애플(Apple), 엡손(Epson)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가해 증강현실(AR)과 혼합현실(MR) 기기 및 응용 서비스를 선보이고 최신 기술과 글로벌 트랜드, 미래 전망 등을 강연·전시할 예정이다. 또 국내 유일의 VR 퍼포먼스 아티스트인 염동균 작가의 퍼포먼스도 예정돼 있다.

이상홍 IITP 센터장은 "증강현실과 혼합현실은 4차 산업혁명 핵심 기술로 국내·외 많은 기업들이 집중하고 있는 분야"라며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 서울 엘타워 현장에서 등록하면 무료 참석이 가능하다. 행사에 대한 세부 정보는 IITP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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