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원장 곽병성)가 지난 9월 28일과 30일 충북 혁신도시 내 진천 친환경에너지타운에서 개최한 '제17회 모형태양광자동차(솔라카) 경주대회가 열띤 경쟁과 훈훈한 격려 속에 성황리 폐막했다.
이번 경주대회는 어린이·청소년들이 태양광 자동차를 직접 설계·제작·경주하며 미래 신에너지 태양광발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의력 향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는 디자인점수와 레이싱점수, 각각 100점씩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덕분에 긴장감 맴도는 레이싱 현장만큼, 톡톡튀는 개성만점 솔라카를 보는 재미도 쏠쏠했다.
작열하는 초가을 태양볕도 이기지 못한 미래 솔라 리더들의 열정적 현장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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