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료 新 단초 마련···'이달의 KIST인상'

KIST, 박기덕·게이코 야마모토 박사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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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기자 - 2017.09.26

(왼쪽부터)박기덕 박사, 게이코 야마모토 박사.<사진=KIST 제공>(왼쪽부터)박기덕 박사, 게이코 야마모토 박사.<사진=KIST 제공>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원장 이병권)는 26일 서울 본원에서 우수한 연구업적을 달성한 박기덕 치매DTC융합연구단 박사팀과 게이코 야마모토 기능커넥토믹스연구단 박사팀에게 '이달의 KIST인상'을 수상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기덕 박사팀은 기존 치매 치료제와 차별화된 신규 치료기전 기반의 새로운 치매치료 후보약물을 개발했다. 알츠하이머 치매환자의 뇌에서 과생성되는 가바(GABA)의 양을 줄여줄 수 있는 신규 치매 치료제 후보물질을 개발해 치매환자의 기억력 저하 및 인지 장애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성과는 글로벌 신약으로의 개발을 위해 메가바이오숲에 기술이전했다. 

게이코 야마모토 박사팀은 새로운 광유전학 단백질을 이용해 신경신호의 효율변화를 유지하는 소뇌의 메커니즘 및 작동 타이밍을 규명하는데 성공했다. 게이코 박사는 장기간 시냅스 억제가 어떻게 유지되는지에 대한 세포내 매커니즘을 규명했으며, 본 연구내용을 국제학술지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즈 9월호에 게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이달의 KIST인상은 원의 발전에 가장 창조적, 혁신적으로 기여한 우수 직원을 발굴해 포상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상금은 3백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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