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와 협업, 일하는 일본

가 + 가 -

이원희 기자 - 2017.09.26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심각한 고령화 사회에 직면한 일본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특별한 전문가를 영입했습니다. 경영학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싱커스(Thinkers) 50'에 5년 연속 선정된 린다 그래턴 영국 런던비즈니스스쿨 교수가 주인공입니다.

동아일보는 이메일 인터뷰를 통해 그래턴 교수의 조언을 전했습니다. '100세 인생 시대'와 '4차 산업혁명'을 맞는 지금, 그는 취업에 문턱에 좌절하는 한국 청년들에게 "너무 서두를 필요 없다"라는 말을 전했습니다.

그래턴 교수는 '실험적인 삶'을 권장했는데요. 무모한 삶이 아닌,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성찰하고 생산적으로 살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환경에 맞춰 '배우고 학습하려는 의지'가 필요하다고 했는데요. 미국에선 50대 이상의 창업자가 많다며 100세 인생에 맞춘 새로운 '인생 다단계'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책적 뒷받침도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한국경제가 전한 일본의 미래 정책은 R&D 투자를 늘리며 미래먹거리에 대한 준비를 하는 모습이었는데요. 고령화 사회에 맞는 '달리기 방법'을 찾아가고 있는 일본입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와 주요일정을 전해드립니다.

◆ 오늘의 주요 일정 -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제13회 국민안전기술포럼

◆ 오늘의 주요 뉴스

1. [동아일보] 린다 그래턴 교수 "AI와 협업할수 있는 능력 길러라"

"앞으로 80년을 더 살아야 하니 자신을 실험하는 직장을 택하자."


2. [한국경제] 투자 확대→경제 성장→복지재원 마련… '일하는 일본' 만든다

지난 5월 일본의 각종 소셜미디어는 일본 경제산업성 젊은 관료들의 '파격적 제안'으로 들썩였다. 20~30대 관료 30명이 6개월 이상 대학교수 등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논의를 거듭한 끝에 '불안한 개인, 엉거주춤한 국가, 모델 없는 시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작성해 온라인에 공개한 것이다. 행정자료로는 이례적으로 120만 회 넘게 다운로드됐다. 


3. [매일경제] 전기차 테슬라?…에너지·건설·서비스로 무한 확장

"이곳이 세계에서 가장 크고, 최첨단 기술을 보유한 공장입니다. 이 공장보다 더 큰 용지는 네덜란드 튤립 농장뿐입니다. 저 옆에 보이는 것이 이번에 공개한 모델3 부품입니다. 2주 전에 발표해서 라인이 완비되지 않았습니다만 곧 풀가동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4. [매일경제] "한국, 독일과 달라…탈원전 매우 신중해야"

"탈원전으로 가는 것은 자유지만 에너지 선택지를 배제하는 데는 매우 신중해야 합니다. 한국은 (탈원전을 택한) 독일과 다릅니다."


5. [한국경제] 중국의 '우주(宇宙)굴기'… 세계서 가장 정확한 원자시계 우주에 띄우다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정확한 시계를 우주에서 작동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국제학술지 사이언스는 중국 과학자들이 우주정거장인 톈궁(天宮)2호 실험용 모듈에서 원자시계를 작동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소개했다. 중국은 지난해 해킹이 불가능한 암호를 주고받는 양자통신 위성을 발사하고 지난 6월 양자통신 실험에 성공했다. 이달 말에는 미국의 위성항법시스템(GPS)에 맞서는 독자적 GPS인 베이더우-3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이번에 초정밀 원자시계를 우주에서 작동하는 데 성공하면서 우주 제패의 꿈을 안은 중국의 '우주굴기'는 현실이 되고 있다. 


6. [동아일보] 버클리 세계백신면역연합 CEO "백신 제조, 아동에도 기업에도 희망"

"전 세계적으로 어린이 질병을 예방하는 것이 우리의 목적입니다. 여기에는 어느 국가도 예외일 수 없습니다."


7. [동아일보] 유전자 정보보다 더 중요한 건 RNA 편집

지난해 우리나라에서 사망한 사람의 수가 역대 최대였다고 한다. 1983년 통계를 작성한 이래 사망자 수는 28만827명으로 제일 많았다. 통계청이 9월 22일 발표한 '2016년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사망 원인은 암, 심장 질환, 뇌혈관 질환, 폐렴, 자살 등의 순이었다. 암 중에선 폐암이 가장 많은 사망자를 냈다. 고령화와 식습관, 환경변화 등 여러 요소가 죽음에 관여했다.


8. [중앙일보] 자동차·항공기에 왜 탄소섬유 쓰나요

항상 사고 위험에 노출된 운송수단에 섬유를 사용한다고 하니 불안했군요. 그렇지만 크게 걱정할 건 없습니다. 탄소섬유는 강철 무게의 4분의 1밖에 되지 않는 ‘섬유’지만 강도는 10배나 단단하니깐요. 


9. [조선일보] 3개월 전기자극으로… 15년만에 깨어난 식물인간

15년 동안 식물인간 상태로 있던 환자가 의식을 되찾았다. 환자를 깨운 것은 '전자약(electroceutical)'이다. 전자약은 전자(electronic)와 약품(pharmaceutical)의 합성어로 약물 대신 전기자극으로 질병을 치료한다는 뜻이다.
  • 카카오톡
  • 트위터
  • 페이스북
  • 네이버밴드
  • URL

네티즌 의견

0/300자

등록하기

※ 사이트 관리 규정에 어긋나는 의견글은 예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현재 총 ( 0 ) 건의 독자의견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