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일산 킨텍스서···음식폐기물 등 자원화 발전 방안 논의 

한국건설기술연구원(원장 이태식)은 한국생활폐기물기술협회, 한국유체기계학회와 공동으로 제10회 환경자원 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을 6일 일산 킨텍스에서 갖는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환경자원순환 스마트 기술 국제워크숍은 환경·자원 순환기술 관련 산·학·연 관계자들의 정보교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국민 행복을 위한 생활폐기물 자원순환'을 모토로 국내외 환경·자원순환 분야의 전문가들이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의 발전 방안, 음식물폐기물의 효율적인 자원순환 정책 및 방안 등에 대한 강연과 토론을 진행한다. 

또 최근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관련 주요 쟁점인 '음식물폐기물 별도이송'에 관한 논의도 이어진다. 

장춘만 조직위원장은 "학계 전문가와 정책관련 공무원, 산업계 등 관계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들 또한 이번 기회를 통해 쓰레기의 자원 에너지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환경자원순환기술은 음식물폐기물을 포함한 각종 생활폐기물을 에너지원 등 환경자원으로 재이용하는 기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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