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기 1년···수석부회장에는 김명현 경희대 교수 선출

김학노 학회장. <사진=한국원자력학회 제공>
김학노 학회장. <사진=한국원자력학회 제공>
김학노 한국원자력연구원 박사가 제30대 한국원자력학회장에 취임했다. 

김 신임 학회장은 서울대학교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원자력연에서 37년간 근무하며 원자로시스템기술개발본부장, SMART 개발본부장, 전략사업부원장 등을 역임했다. 

또 원자력이용개발 전문위원회 위원, GIF(Generation Ⅳ International Forum) 한국정책그룹 대표, GIF 대외협력담당 부의장직을 맡고 있다. 

한국원자력학회는 원자력 관련 학술 및 기술 발전과 원자력 개발·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69년 설립된 학술단체로 현재 4800여명이 전문분야별 12개 연구부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한편 학회는 제78차 평의원회를 통해 수석부회장이자 차기(31회) 학회장으로 김명현 경희대학교 교수를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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