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청년들의 '미친 열정'이 세계 스타트업의 본산지 실리콘밸리를 뚫어냈다."

동아일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옛 미래창조과학부)와 공동 진행한 '글로벌 인턴십 1기' 참가자들의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도전기를 전했습니다.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입성, 만만할 리 없을텐데요. 하지만 그들에게 학벌이나 영어 점수, 인종 등은 관심 밖입니다. 이곳에서 만난 CEO들은 "인턴도 학생이나 손님이라 생각하지 말고 문제점을 발견하고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인턴을 평가합니다. 

참가자들은 숫자로 보여지는 스펙 대신, '미친 열정'으로 뭉친 저돌성과 실무능력을 무기로 현장과 부딪쳤습니다. 현지 CEO들도 참가자들의 열정과 도전정신을 높이 사, "내가 원하던 미친사람"이라며 '엄치척'을 세웠다고 합니다.

또 동아일보는 매일 창업자들을 보며 그동안 생각지도 않았던 창업의 꿈을 키우게 된 참가자. 인턴 기간 중 개발자의 매력을 느껴 꿈이 바뀌기도 한 참가자의 사례도 전했습니다. 한국 청년들의 꿈이 글로벌에서도 이뤄질 수 있도록 응원하겠습니다.

1. [동아일보]스펙 대신 ‘미친 열정’… 실리콘밸리 뚫었다

“당신 회사 ‘지니어스 팩토리’의 제품을 좀 소개해 주겠어요?”
 미국 뉴욕에서 5월 15∼17일 열린 2017 테크크런치(TechCrunch)는 유망 스타트업들이 모여 투자자와 파트너사를 찾는 행사다.

2. [중앙일보][인사이트] 만든 사람도 잘 모르는 AI, 인간의 이해 능력 넘어섰다

이제는 고전이 된 영국 작가 더글러스 애덤스의 SF소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에 등장하는 한 외계 종족은 삶과 우주, 세상 만물에 대한 답을 구하기 위해 수퍼컴퓨터 ‘딥소트(Deep Thought, 깊은 생각)’를 개발한다. 너무 방대해 그 크기가 작은 도시에 맞먹는 딥소트는 750만 년에 걸친 연산 끝에 다음과 같은 결론을 내린다. “삶과 우주,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질문의 답은 42입니다.”

3. [조선일보]美편의점마다 '유전자 질병 검사기'… 한국은 민간 활용 봉쇄

지난 5월 12일(현지 시각) 오전 10시 미국 뉴욕주 맨해튼 눔 본사. 허드슨 강이 내려다보이는 9층 사옥에서는 개발자들이 인공지능(AI)을 이용해 회원들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법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있었다.

4. [조선일보]AI 시대 우려? 40년전 '시험관 아기' 때도 반발 있었다

꿈을 기록해주는 베개, 교통사고가 일어날 상황에서 자율주행차량 인공지능이 내려야 할 윤리적 판단, 몸에 부착하는 전자기기 '듀오 스킨'. 지난 학기 MIT 미디어랩이 진행한 470개 프로젝트 중 일부다.

5. [중앙일보]영어는 어떤 언어인가?

한국어를 모국어로 삼은 우리 시민들에게 영어는 중력과 같다. 늘 짐이 되는데, 내려놓을 길이 없다. 도대체 영어는 어떤 언어인가?

6. [중앙일보]“이 땅에 우리가 필요 없으면 차라리 해외에 팔아라”

지구 종말이 와도 사과나무는 심는다. 기자가 한국수력원자원 산하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김형섭)를 찾은 건 지난 19일이었다.

7. [한국경제]네이버, 3년 만에 SNS 재도전…AI로 맞춤형 콘텐츠 '취향저격'

네이버가 내놓은 콘텐츠 중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디스코’가 정보기술(IT) 업계 관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5월 출시된 디스코는 초반에는 주목받지 못했지만 입소문을 타며 이용자를 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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