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21일 22시 KBS 1TV 방송···'두번째 다큐 시리즈'
강단에 오르는 이정동 서울대 교수는 우리나라 산업 문제를 새로운 각도에서 바라본다.
첫 번째 시즌 '착각의 시간'을 통해 한국 산업의 핵심 문제에 대해 성찰한 데 이어 두 번째 시즌에서는 시행착오와 경험의 축적을 통해서만이 달성할 수 있다는 '개념설계역량'을 확보하는 길을 살펴볼 예정이다.
20일 방영되는 '천재는 잊어라'에서 이정동 교수는 아이디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아이디어를 혁신에 이르게 하는 '축적의 과정'이라고 강조한다.
21일 방송되는 '유령이 된 리더'에서 과거에 유효했지만 이제는 낡아 버린 우리 사회의 리더십과 관행, 정치의 모습들을 해부한다.
한편, KBS스페셜 축적의 시간 예고편은 이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성민 기자
sungmin8497@hellodd.com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