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는 글로벌 스마트시티 전쟁 속, 아직 마땅한 대응책을 못 내고 있는 우리나라 상황을 전했습니다.

스마트시티 분야 선점을 위한 세계 각축전은 뜨겁습니다. 미국은 2015년 '스마트시티 이니셔티브' 계획을 발표, 1억6000만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2020년까지 스마트시티 R&D 투자에만 500억위안, 약 10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우리나라는 뚜렷한 전략 없이, 스마트시티를 단순한 '미래기술 중 하나'로만 보고있습니다. 스마트시티가 4차 산업혁명의 구성 요소로 분류되며, 존재감 마저 미미해졌습니다.

전문가들은 4차 산업혁명위원회와 별도로 스마트시티 업무를 전담하는 컨트롤타워의 설립을 강조했습니다. 또 국토를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서, 공간 활용 관점에서 접근할 필요가 있다 조언했습니다.

스마트시티는 드론, 자율주행,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집대성하는 플랫폼입니다. 스마트시티를 4차 산업혁명의 구성 요소로 접근해선,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영원히 뒤처지게 되지 않을까요?

1. [매일경제]美·中·印, 수조원 투자 스마트시티 선점…밑그림도 못그린 韓

이달 초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2017 뉴시티서밋'의 최대 화두는 디지털 문명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시티(Smart City)'였다. 존 로상 뉴시티재단 이사장은 "사물인터넷(IoT)·빅데이터·자율주행 시스템이 도시의 새로운 핏줄 역할을 할 것"이라며 "디지털 문명을 기반으로 '완전한 새 도시(New City)'들이 태어나고 있는 게 트렌드"라고 강조했다.

2. [한국경제]미국·러시아 양강 구도 흔들…'우주 강국' 지금이 기회다

우주개발 경쟁이 한창이다. 미국과 러시아 등 몇몇 강대국만의 전유물이 더 이상 아니다. 59개국이 우주개발에 나서고 있다. 정부만 투자하는 것이 아니다. 민간 기업체의 투자도 활발하다. 한국은 미미하다. 한국이 세계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가 안 된다. 전문가들은 “우주개발에서 미국과 러시아 2강 체제가 무너지고 있다”며 “한국이 우주개발 강국으로 떠오를 절호의 기회”라고 지적한다.

3. [한국경제]'노벨상 메이커' 이휘소

‘신(神)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에 이름을 붙인 학자, 20세기 입자물리학의 새 역사를 쓴 ‘게이지 이론’의 대가, 가장 유력한 노벨물리학상 수상 후보로 꼽힌 한국인, 한 번 앉으면 엉덩이를 떼지 않아 ‘팬티가 썩은 사람’으로 불린 괴짜, 점심 먹다 연구실로 사라져 앉은 자리에서 이틀 만에 논문을 완성한 천재 과학자….

4.  [동아일보]곤충-세포배양 고기… 징그럽다고요? 미래 식량입니다

금방이라도 꿈틀댈 듯 애벌레의 모습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어렸을 때 농촌에서 자라 볶은 메뚜기나 삶은 번데기를 잘 먹는데도 새로운 ‘식재료’ 앞에서는 역시나 잠시 움찔할 수밖에 없었다.

5. [조선일보]"세상 바꿀 한국 과학자·벤처, 세계 무대에 알리겠다"

"세상을 바꿀 과학기술이나 과학자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건 우리의 사회적 임무입니다.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와 함께 한국의 창의적인 과학자들을 발굴해 세계 무대에 소개하고 싶습니다."

6. [한국경제]전기차 배터리업체 "안되겠어, 동유럽으로 가자"

LG화학과 삼성SDI, SK이노베이션 등 국내 전기차 배터리 업체가 잇따라 동유럽에 공장을 짓고 실적 개선의 돌파구를 찾고 있다. 우선 입지 조건이 우수하다. 인근 유럽지역에 폭스바겐 BMW 등 유럽 완성차 업체들의 공장이 몰려 있다.

7. [동아일보][경제의 눈]혁신 시대의 ‘측정표준’

사회적으로 합의된 ‘표준’의 개념이 처음 등장한 건 중국을 최초로 통일한 진시황 시절이다. 표준은 그만큼 오래되고 중요한 사회적 기초 인프라다. 확고한 표준이 확립되지 않은 사회는 격랑의 소용돌이에 빠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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