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 항공기에서 한 발 나아가 '하늘을 나는 자동차'가 등장했습니다.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가 투자한 스타트업 '키티호크'가 최근 하늘을 나는 자동차 시제품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름은 '플라잉 카(flying car)'입니다. 

플라잉 카의 바닥에는 배터리가 부착된 프로펠러 8개가 있어 수직으로 차를 띄우고 내릴 수 있습니다. 최고시속은 40km이고 무게는 100kg입니다. 래리 페이지는 플라잉 카 개발에 약 1130억원을 투자했습니다. 플라잉 카는 올해 연말께 시판될 계획입니다. 

우버, 미국의 테라푸지아, 독일의 릴리움, 두바이 등도 플라잉 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플라잉 카가 사용화되기 위해서는 항공 교통통제시스템 등 해결할 과제가 남았다고 조언합니다.

대덕넷이 선정한 오늘의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1.[중앙일보] 이게 구글 창업자의 ‘플라잉 카’ … 날아서 출근 시대 온다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은 24일(현지시간) “최근 ‘하늘을 나는 자동차’ 프로토타입(상품화에 앞서 성능을 검증하기 위해 핵심 기능만 넣어 만든 기본 모델)이 시험비행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2.[한국경제] '지구촌 공존' 철학으로 생물다양성 시대 주도해야

대부분의 생물자원에는 유전자가 있다. 유전자원을 이용해 의약품 화장품 식품 등을 개발해 커다란 수익을 올리는 바이오산업은 블루오션이다. 

3.[조선일보] 앱 결제 3시간 만에 진통제 배달… 핀란드, 의료와 IT가 만났다

핀란드 헬싱키에 사는 미르야(58)씨는 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해 평소 복용하는 무릎 진통제를 주문했다. 먼저 직장 보험으로 이용하고 있는 사설 의료기관 메힐라이넨(Mehilainen)에서 만든 헬스 케어 앱을 다운로드받았다.

4.[한국경제] '열정 페이' 강요 당하는 젊은 과학자…출발선부터 꿈 꺾인다

지난해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자상’을 받은 묵인희 서울대 의대 교수에게 요즘 근심거리가 생겼다. 얼마 전 연구실 연구원 두 명이 출산휴가를 떠났는데 이들이 언제 복귀할지 기약할 수 없어서다.

5.[조선일보] "지금 IBM에서 가장 잘나가는 직원은 왓슨"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만난 장화진(50) 한국IBM 대표는 "인공지능(AI) 왓슨과 클라우드(가상저장 공간), 사물인터넷(IoT), 해킹 방지 기술인 블록체인 등 신사업 위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고 있다"며 "올해를 기점으로 AI와 클라우드 매출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6.[조선일보] 저출산과 싸우는 '로봇 수술' 전문가

김미란(52) 산부인과 교수가 한국인 최초로 로봇을 이용한 자궁근종 절제 수술 500회 달성 기록을 세웠다고 서울성모병원이 25일 밝혔다. 세계적으로 지금까지 김 교수를 포함해 4명만 일군 대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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