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정경원), 21세기 벤처패밀리(회장 이경수)와 대전지역 벤처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이번 협정으로 대전시는 대덕밸리 벤처산업 활성화를 위해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행정적인 지원과 지역특성을 활용한 독특한 문화상품 개발에 협력하게 된다.

또 한국디자인진흥원은 21세기벤처패밀리 회원사에게 디자인혁신지원사업 우선대상 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역환경 개선을 위한 장단기 계획수립과 시행을 돕게 된다. 특히 대덕밸리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디자인관련 교육, 세미나, 회의 등을 개최한다. 이번 협정식에 이어 대전시청 대강당에서는 지역벤처기업인과 디자인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디지털디자인과 브랜드육성 전략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042)600-2232

<대덕넷 김영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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