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P나 돌연변이 검출도 가능

인공유전자 생산 전문기업 파나진(대표 김성기)은 24일 공시를 통해 암과 유전질환 검출용 유전자 진단과 관련된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지체에 고정된 펩티드핵산 프로브와 표적핵산의 혼성화 효율 또는 특이도를 증가시키기 위한 방법과 조성물 및 키드에 관한 특허다. 이로써 기존 DNA 칩으로 불가능하던 긴 표적핵산에 포함된 단일염기다형성(Single-Nucleotide Polymorphism, SNP)이나 돌연변이도 검출이 가능하다.

파나진 관계자는 "PNA프로브의 특성을 이용해 표적핵산의 선택적 절편화를 통해 혼성화 효율 및 특이도를 증가시키는 기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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