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RI(한국전자통신연구원·원장 김흥남)는 김명준 창의연구본부 연구위원이 제27대 한국정보과학회장에 피선됐다고 28일 밝혔다.
김 연구위원은 1986년 입원한 이래로 컴퓨터·소프트웨어 기술연구 소장을 비롯해 기획본부장, SW콘텐츠연구부문소장, 창의연구본부장 등을 역임해 왔으며, 현재는 창의연구본부에서 연구위원으로 재직 중에 있다.김 신임 회장은 "기존 학회의 프로그램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관련 학회간 협력 발전을 위해서도 힘쓰겠다"며 "특히 국제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임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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