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규태 생명연 박사, 신경계 손상 환자 재활·회복 기대
장 박사팀은 척수손상 이후 멜라토닌의 투여와 운동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효과적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리뷰 논문을 지난해 8월에 게재 한 후, 척수손상 동물모델에서 멜라토닌의 신경 보호작용 및 기능회복 능력을 검증하기 위헌 연구를 진행해 왔다. 장 박사는 "앞으로 영장류 질환모델을 활용해 멜라토닌의 신경보호 및 손상 회복에 대해 보다 심층적으로 연구하고 그 효과를 증명하게 되면, 신경계 손상 환자의 재활과 회복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연구는 생리학·내분비학·신경과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Journal of Pineal Research' 1월호에 게재됐다.
전우현 기자
jwoohyun@HelloDD.com
댓글 정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