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의 이상민 의원(자유선진당)이 과학기술 시민단체인 바른 과학기술사회 실현을 위한 국민연합(과실연)에서 선정한 '제18대 국회 과학기술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됐다. 시상식은 21일 오후 3시 서울프레스센터 20층에서 열린다.

과실연은 회원들의 추천과 의원들이 보내온 자료를 토대로 내부 선정위원회에서 심의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과실연에 따르면 이상민 의원은 지난 4년간 18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과학기술 관련 입법·법개정에 적극 나섰고, 국회미래전략·과학기술특별위원장과 교육과학기술위원으로서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과 과학기술계 현안해결을 위한 정책제안과 제도개선에도 많은 기여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상민 의원은 지난 17대 국회에서도 '17대국회 과학기술 최우수 국회의원'에 선정된 바 있어, 17대와 18대 연속으로 뽑히는 성과를 거뒀으며, 올해 270개 시민단체가 연대해 평가한 '국감 우수의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선정한 '과학기술 국정감사 우수의원', 한국문화예술유권자연맹의 '2011 국감 우수의원', 한국여성과학기술인회로부터도 과학기술공로 감사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이 의원은 18대 국회 '국회미래전략 및 과학기술특별위원장'과 '국회교육과학기술위원'으로 활동하면서, 부총리급 과학기술부 부활 법안을 발의하고, 65세 연구원 정년환원, 과학기술인연금 확충, 출연연거버넌스개편 문제 등 과학기술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전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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