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부위원장은 1982년부터 원자력안전기술원에서 구조부지실장, 안전규제부장 등을 거쳐 2008년 이후 원장직을 수행한 원자력 안전 전문가이다. 위원장의 지휘를 받아 사무처의 사무를 관장하는 사무처장에는 손재영 교과부 원자력안전국장이 임명됐다.

손 사무처장은 서울대 원자핵공학과를 졸업하고, 1990년 과학기술처에서 공직을 시작했다. 이외에도 원자력 분야의 전문성에 기반한 행정경험과 아울러 대구경북과학기술원추진단장,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추진지원단장 등 과학기술분야 주요 보직을 거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