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및 태양광 검사장비 분야 실적 호전

인텍플러스(대표 임쌍근)는 3일 반도체 및 태양광 검사장비 분야 매출 호조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44.5%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인텍플러스는 이날 공시를 통해 2분기 영업이익이 21억4100만원으로 전년동기 14억8200만원보다 6억5900만원이 늘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93억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1.8%, 전분기 대비 163.1% 늘었다. 당기순이익도 20억71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 14억6600억원보다 41.5% 증가했다. 인텍플러스 관계자는 "반도체 및 태양광 검사장비 분야 실적이 크게 개선됐다"며 "하반기에도 스마트폰, 태블릿 PC에 적용될 플립칩용 신형 외관 검사장비 매출 호조로 실적 증가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인텍플러스의 매출 실적은 335억원이었으며 올해 목표는 10~20%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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