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시장 개척단 13개사…3165만 달러 수출상담, 1172달러 계약추진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지난 달 14일부터 20일까지 지역 중소기업 13개사로 구성된 동남아시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3165만 달러에 이르는 수출상담과 1172만 달러의 계약추진, 74만 달러의 계약 체결 성과를 거뒀다고 31일 밝혔다.

주요 성과로는 ▲메드온(피부미용레이저장비) - 베트남 M사, Q사와 63만 불 계약체결 및 대리점 계약과 말레이시아의 B사, N사와 250만 불 계약 추진 ▲텔트론(움직임감지센서·세균측정기) - 베트남 A사 등 7개사와 총 1만3000불 계약체결 ▲비비트레이딩(마스카라·치간치솔) - 말레이시아 P사, A사, 베트남의 S사와 9만6000불 등의 계약이 체결됐다.

이재진 텔트론 대표는 "그동안 참가했던 어떤 시장개척단보다 바이어 매칭, 통역관 배정 등 가장 알차고 준비가 잘된 상담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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