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28일 각 지방측정소 부유먼지 측정결과 '방사성 물질 없어'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 원장 윤철호)은 지난 27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각 지방측정소에 채집된 대기중 부유먼지를 측정한 결과 방사성물질이 검출되지 않았다고 30일 밝혔다. KINS에 따르면 전국 71개소의 환경방사선 자동감시망에서 매 5분마다 측정되는 방사선 준위(공간감마 선량률)는 전 지역 모두 정상준위를 나타내고 있다.

KINS 관계자는 "5월 29일 09시 측정값은 최소 67nSv/h~최대 187nSv/h 정도로서 평상시 범위 (50nSv/h~300nSv/h)내에 있다"며 "강원도 지역의 방사성제논은 지속적으로 감소추세에 있다"고 말했다. 한편, 각 지역별 구체적 수치는 교육과학기술부(http://www.mest.go.kr/),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홈페이지(http://www.kins.re.kr/)와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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