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이은우)은 청소년들에게 우주과학에 대한 친근감 형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새로운 4D 영화를 상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상영하는 Full HD급 4D입체영상물 '로봇 레이 탄생과 우주 대모험(15분 상영)'은 호기심 많고 엉뚱한 레이와 귀염둥이 로봇 쿠스의 장엄하고도 신비로운 스펙터클 우주 대모험이 펼쳐지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4D 영화를 통해 과학을 함께 즐기며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상물은 관내 우주체험관에서 6월 1일부터 매일 7회 상영하며 관람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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