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 개별 상담회와 특별 상담회로 시장 개척도
GSA EXPO 2011은 미국연발조달청과 계약을 통해 물품을 공급하는 650여개 기업체가 참가하는 미국 최대 정부조달 물품 전시회로 미국 정부 공무원과 계약자 등 1만여 명이 참여하는 행사다. 올해 행사에는 문구·통신·전산기기 등의 사무용기 외에 친환경제품 및 에너지 절약제품 등이 다수 출품한다.
시장개척단은 일부 전시장 안에 부스를 설치해 제품을 전시·홍보하고 현지 조달관 및 미 연방 주계약자 등과 1대1 개별 상담회를 하거나 미국 연방조달청이 주관하는 특별 설명회 등에 참석한다.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GSA에 등록된 한국 업체는 약 40개, 현재 GSA에 등록을 신청 중인 기업은 10개다.
조달청 관계자는 "미국 조달 시장은 세계로 통하는 지름길이라는 인식이 강하기 때문에 이번 GSA EXPO는 우리 기업인들에게 매우 중요한 경험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길애경 기자
kilpaper@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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