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맵 통해 디자인, 상표 정보 등

특허청(청장 이수원)은 디자인 맵(http://www.designmap.or.kr)을 통해 중소기업과 디자이너에게 필요한 최신 공개등록된 디자인, 상표 및 특허정보를 매일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오늘의 지식재산권'이란 제목으로 특허청은 매일 공개·등록되는 디자인, 상표, 특허권 중 선별하고 중소기업과 디자이너가 알아야 할 권리정보를 페이스북, 트위터 등 SNS를 통해 날마다 제공할 예정이다.

또 오는 6월부터는 모바일 전용 어플리케이션도 만들 계획이다. 특허청은 이를 바탕으로 매주 '금주의 지식재산권'이라는 뉴스레터를 발송해 업계에서 디자인과 브랜드 및 주요 기술 트렌드를 한눈에 파악 할 수 있게 서비스도 제공할 방침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심사 신청이 80.7% 증가됐고, 4월 1일부터 무심사디자인 품목이 확대됨에 따라 매일 공개·등록되는 디자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디자인 맵을 통해 빠르고 정확한 지재권정보를 제공하게 되었다"며 "오늘의 지식재산권은 중소기업과 디자인업계에 찾아가는 서비스로 사용자의 편의 증진과 신속한 정보 전달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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