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성사고, 유해물질, 환경사고 분야에서 활동

KIT(안전성평가연구소·소장 권명상)는 정은주 안전성평가센터 박사가 최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으로부터 제품안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9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지난 2월 제품에 결함이 있을 경우 기업이 자발적으로 리콜하도록 유도하는 등의 규정이 담긴 '제품안전기본법'을 마련, 이 법의 효율적 시행을 위해 분야별 전문성을 가진 12개의 제품사고조사센터를 지정한 바 있다.

KIT는 이중 독성사고와 유해물질, 환경사고 분야 사고 조사센터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정 박사는 리콜권고 및 명령의 집행에 있어 공정성과 객관성을 유지하기 위한 자문위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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