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디지털 영상시스템 구축으로 영상물 감상 가능
이번 천체관 시사회에서는 새로 개발된 첨단 디지털 영상시스템이 동원돼 이집트 피라미드와 그리스 신전 등 세계불가사의를 통해 우주의 신비함을 소개하는 내용의 'Seven Wonders'라는 디지털 영상물이 선보인다.
국립중앙과학관의 첨단 디지털 영상시스템은 2개월간 총 18억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이 시스템은 23m의 돔 스크린에 영상콘텐츠를 투영하는 디지털 투영장비이며 음악연주회 등의 공연과 행사를 할 수 있다.
과학관 관계자는 "디지털 음향장비와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LED 조명장비를 완비했다"며 "깨끗한 화질을 통해 관람객에게 기쁨과 감동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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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영예정인 'Seven Wonders' 영상물 포스터 ⓒ2009 HelloDD.com |
유상영 기자
young@hellod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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