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 IT 인프라 견학… '자국 기술발전 위해 제언할 것'
필립스 국장의 방문은 한국의 앞선 선진 IT기술 등을 살펴 자국 기술 발전에 제언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는 특히 KISTI 슈퍼컴퓨팅 인프라·선진 이사이언스(e-Science) 기반·초고속연구망을 주의 깊게 살펴볼 예정이다.
양병태 원장은 "포르투갈 유력언론인사의 방문은 한국 IT수준이 대외적으로 높게 평가 받고 있음을 드러내는 것"이라며 "향후 포르투갈과 IT 기술 교류를 위한 초석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필립 루이스는 포르투갈 언론 및 정치계에서 유력한 중견기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의 정치논평은 포르투갈 내 여론형성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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