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일의 첨단기술 1백50건을 공개하고 국내 중소기업에 기술이전을 실시한다고 7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하는 기술은 독일의 연구기관과 독일 기업들이 보유한 '카메라용 초음파 투과기술' 등 총 1백50건의 첨단기술과 유럽의 첨단기술 정보 91건이다.

중기청은 국내 중소기업과 독일 연구기관들의 기술중개를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원장 주덕영) 기술이전사업단을 기술중개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전기술검색은 www.ctc.ne.kr에서 신기술사업화정보를 클릭하면 된다. 특히 이전받은 기술의 상업화 지원을 위해 내년도 예산으로 이전기술개발자금 70억원을 확보하고 업체당 총개발비의 75%범위내에서 1억원까지 기술개발 출연금을 지원한다.

중기청은 기술검증을 위해 최근 5개월동안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통해 독일의 프라운호퍼연구소, 슈타인바이스재단, 독일과학기술자협회 등 21개 연구기관과 각종 전시회에 참여한 기술을 대상으로 기술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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